대구시설공단,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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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주기자 작성일20-05-01 22:13 조회1,592회 댓글0건본문
대구시설공단,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펼쳐
▸ 5월 황금연휴 맞이해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범시민운동’ 전개
▸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신천둔치 등 시민 밀집지역 집중 홍보
▸ 손 소독 물티슈, 대구시 7대 기본생활수칙 홍보물 등 배부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시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 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범시민운동 캠페인을 펼친다.
대구시설공단은 운영 시설 중 대표적 시민 밀집지역인 도심공원(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과 신천 둔치에서 연휴기간(4.30.~5.3.)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4월 말에서 5월 초의 황금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도심거리로 쏟아져 나올 가능성이 있어 공단의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자발적 경각심을 자극하는데 효과적일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캠페인은 도심과 신천둔치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구시 7대 기본생활수칙인 △증상이 있을 때 코로나19 검사받기 △두 팔 간격 건강거리(2M) 두기 △손 씻기와 손 소독 자주하기 △매일 2번 이상 환기와 정기적 소독하기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두기 △마스크 착용 생활화 △집회, 모임, 회식 자제하기를 집중 홍보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단 직원 뿐 아니라 시민 봉사자도 함께 참여해 보다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생활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자극한다.
한편, 대구시설공단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정기소독방역, 보건소, 구청, 자원봉사센터 등과 연계한 자가격리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구호박스 지원, 두류수영장, 콘서트하우스 등 휴관시설을 활용한 코로나19 지역 고용대응 특별지원 사업 신청 지원 등 감염병 조기 종식과 도시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대구시 7대 기본생활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는 시민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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