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고려삼(주), 경희대학교 인삼소재은행 및 한방바이오(주)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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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만기자 작성일20-06-25 18:39 조회1,786회 댓글0건본문
대동고려삼(주), 경희대학교 인삼소재은행 및 한방바이오(주)와 MOU 체결
경희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동고려삼(주 최성근대표와 경희대학교 인삼소재은행 양덕춘 교수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홍삼전문 건강기능식품 기업인 대동고려삼(주)가 경희대학교 인삼 소재은행, 한방바이오(주)와 MOU를 체결하고, 신소재 생산, 개발 등을 통해 대한민국 한방소재의 세계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번 기술 협력은 대동고려삼의 우수한 제조경험과 첨단 생산설비 및 제품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하여, 경희대학교 인삼소재은행의 축적된 인삼 관련 각종 정보를 활용하고, 한방바이오의 연구개발 능력이 종합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힘을 모은 것이다. 앞으로 대동고려삼은 경희대학교의 우수한 연구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2007년 설립된 인삼소재은행은 세계 각국의 인삼 속에 포함되어 있는 종자, 식물조직 등 각종 유전자원과 유전정보소스를 수집, 개발해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이며, 경희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인 한방바이오(주)는 인삼과 한약재의 특수 발효 및 변환기술을 이용한 항암물질과 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중이다.
이날 양해각서를 체결한 세 기관은 신소재 생산 및 제품화 관련 기술 교류, 연구개발 프로젝트의 공동 수행, 약용작물 가공품 공동 개발 및 유통사업, 고급인력의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기타 상호 교류 협력이 가능한 분야 발굴에 다같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대동고려삼(주) 최성근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고려인삼 기초 연구의 선두 주자인 경희대학교 인삼소재은행과 다양한 한방관련 제품 및 기술을 개발중인 한방바이오와의 협력은 대한민국 특산품인 고려인삼 등 각종 천연물을 기반으로 하는 신소재 개발 및 이의 제품화를 통해 세계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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