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예비 초․중․고 학부모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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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1-02-24 19:19 조회728회 댓글0건본문
개학을 앞두고 불안과 걱정을 기대와 설레임으로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외솔회의실에서 예비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블렌디드 학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예비 학부모교육은 자녀의 올바른 성장 지원과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예비 학부모교육은 3월 개학을 앞두고 등교수업의 확대와 학교 방역 등 코로나19 속 궁금증에 대한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해 학부모의 이해를 도모하고자 초·중·고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노옥희 교육감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신학기 등교수업의 확대 및 원격수업, 학력 격차 해소, 학교 방역과 교육복지 등 예비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지원 방향’ 특강으로 시작했다.
초등학교 강정렬 교사의 ‘궁금하면 물어보세요. 우리 아이 초등학교 입학(2월 4일)’, 고등학교 명숙자 교사의 ‘아이의 성장을 도와주는 고등학교 생활설계(2월 9일)’, 중학교 이난영 교사의 ‘슬기로운 예비 중1, 실생활 코칭 꿀팁!(2월 24일)’의 주제로 실시됐다.
온·오프라인에서 예비 학부모들의 질문을 받아 실시간으로 답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예비 초·중·고등학교 실생활 꿀팁 자료는 울산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http://hakbumo.use.go.kr)에 탑재하여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학부모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들의 새로운 학교교육 활동에 대해 다소나마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 설레임과 기대에 찬 학교 생활을 시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단위학교 맞춤형 학부모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교육주체로서의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자녀, 학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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