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진로탐험대 프로그램’운영

                                 서생중학교 진로탐험대 실시로 진로개발역량 함양

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학생들의 진로 개발역량 함양을 위해 울산창업체험센터와 공동 개발한 ‘진로탐험대’ 프로그램을 22일 서생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로탐험대’는 보드게임을 통해 진로 인식 탐색 기회와 진로체험 및 진로탐색 활동과 함께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지속해서 유지함으로써 진로 개발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가치순위보드게임(ROV:Ranking of Values)은 문제상황과 8가지 다중지능이론, 직업 카드를 연결해서 학생들에게 문제상황을 제시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탐구 과정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기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또한 진로와 연결, 자신의 직업관을 생각해보고 실제로 진로를 디자인할 수 있어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이 대단히 높았다.

‘진로탐험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강점 지능을 찾아 각 지능에 맞는 직업을 찾아보고, 게임을 활용하여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어 매우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허성관 미래교육과장은“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을 위한 진로탐험대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진로교육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