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관내 동물병원과 인수공통전염병 협업 검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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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2-05-19 19:14 조회679회 댓글0건본문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관내 동물병원과 인수공통전염병 협업 검사 추진
- (검사기관) 동물위생시험소, (기간 및 대상) 5~11월(7개월), 반려견 300마리 -
- (협업검사) 강원대학교 동물병원 등 동물병원 8개소와 협업 검사 추진 -
- (검사항목) 심장사상충,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8종 검사 -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는 도내 반려견 300마리를 대상으로 금년 5월부터 11월까지(7개월간) 관내 동물병원(8개소)과 협업하여 사람과 반려견 사이 전파 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 검사를 추진한다.
*동물병원 : 춘천(강원대학교 동물병원, 소망동물병원), 원주(누리동물종합병원, 열린동물병원, 문막동물병원), 강릉(애견종합동물병원), 태백(태백동물병원), 삼척(두타동물병원)
*인수공통전염병 : 동물에 감염되는 병원체가 사람에게도 전염되어 감염을 일으키는 질병
검사항목은 총 8종으로 ①심장사상충증 ②아나플라즈마증 ③라임병④얼리키아증 ⑤개 브루셀라병 ⑥렙토스피라증 ⑦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⑧광견병 항체가를 검사하며, 이는 강원도 환경 특성상 반려견이 인수공통전염병의 매개체(진드기, 모기, 쥐 등)와 접촉할 가능성이 높을 것을 고려하여 계획되었으며, 질병 별 신속진단킷트·효소면역검사(ELISA)·유전자 증폭검사(PCR) 방법을 적용하여 감염실태와 성별·나이·생활환경 등의 요인에 따른 질병 양성률을 분석할 계획이다.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안재완 소장은 “인수공통전염병의 실질적인 감염실태 파악 및 예방·관리체계 수립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건강한 반려문화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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