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귀어인 ‘어촌 성공 정착’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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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2-09-21 20:34 조회362회 댓글0건본문
충청남도, 귀어인 ‘어촌 성공 정착’ 돕는다
- 도 수산자원연구소, 29일까지 귀어학교 7기 교육생 모집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전병두)는 다음 달 17일부터 시작하는 7기 귀어학교 교육생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어학교는 예비 귀어인의 성공 정착을 돕기 위해 수산업 기초 지식과 어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생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귀어인이나 귀어 희망자 중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2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귀어학교에서 합숙하며 어업‧양식업‧창업 등에 필요한 이론 교육을 2주 동안 받고, 체류형 현장 체험 실습을 2주 동안 받게 된다.
또한 수료자 중 희망자에 한해 1주간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자격증 취득 교육도 받는다.
참여 희망자는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도 수산자원연구소 기술보급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www.chungnam.go.kr)나 도 수산자원연구소 홈페이지(http://www.cn.go.kr/fisherylMain.do)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병두 소장은 “충남 귀어학교를 통해 예비 귀어인들에게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어촌 정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귀어학교는 2020년부터 6기까지 총 8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해 도내 귀어 가구는 356가구, 귀어 인구는 399명으로 각각 전국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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