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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대표 식음료 업체, ‘201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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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05-15 00:26 조회1,6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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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격한 식품 안전 기준과 천혜의 자연 환경을 활용한 최상급 청정 식음료 선보여
- 글로벌 기업은 물론 한국 소비자들 다양한 뉴질랜드 식음료 제품에 대해 높은 관심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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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부터 15일 4일간 개최되는201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뉴질랜드 10개
식음료 업체가 참가했다. 한국 소비자들과 세계 각지에서 모인 글로벌 식음료
 기업들이 뉴질랜드 식음료 제품을 시음하고 있다.
(사진제공: 뉴질랜드 무역 산업 진흥청)
 
 
 뉴질랜드 무역 산업 진흥청(New Zealand Trade and Enterprise)은 이달 15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5)에서 뉴질랜드 대표 식음료 기업들이 참가해 엄격한 식품 안전 기준과 천혜의 자연 환경을 활용한 최상급 청정 식음료를 선보여 한국 소비자들은 물론 세계 각지에서 모인 글로벌 식음료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청정 지역에서 생산되어 엄격한 품질 기준을 거친 뉴질랜드 식음료 제품들은 “최고의 청정 지역”이라는 뉴질랜드 국가 명성에 걸맞게 최상급의 맛과 영양이 담긴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뉴질랜드 기업들은 천혜의 자연 환경을 단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면서도 최상의 맛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집중해왔다. 또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엄격한 식품 안전 기준을 책정하여 최상의 식품과 음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201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뉴질랜드는 꿀, 잼, 시럽, 와인, 유제품, 양고기, 키위 및 디저트류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뉴질랜드만의 독특한 특징과 자연의 풍미를 담은 와인 및 음료 제품, 온화한 기후의 대초원에서 방목하여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목초로 사육한 양고기,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은 청정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식물로부터 채취하여 독특한 향과 강력한 항균물질을 가지고 있는 뉴질랜드산 꿀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미 한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키위와 청정 뉴질랜드산 원료를 사용한 과일 및 커피 시럽도 큰 인기를 얻었다.

국내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3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올해로 33회를 맞이하였다. 본 전시회는 코트라(KOTRA; 오영호 사장)가 국내외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전세계의 다양한 식음료 제품 및 기업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맛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올해 전시회에는 전 세계 44개국이 참여하였으며, 뉴질랜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개 기업 100% Pure New Zealand Honey, Barker’s of Geraldine, Denheath Desserts, Fonterra, Hi Well, Ovation, Rapaura Springs, SHOTT Beverages, Taura Natural Ingredients, Zespri International이 참가했다.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의 라이언 프리어(Ryan Freer) 상무참사관은,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뉴질랜드 업체들이 역대 최고 참가율을 보인 것은 한-뉴질랜드 FTA타결의 긍정적 효과가 바로 나타난 것”이라며, “특히 정식 FTA 발효에 따라 한국시장에서 더욱 많은 뉴질랜드 제품을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뉴질랜드 식음료는 세련된 한국 소비자 취향에 적합하며, 이미 소비자들은 여러 한국 식료품점, 레스토랑 그리고 호텔 등에서 뉴질랜드 제품을 만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은 뉴질랜드 제6위 수출 시장으로 2015년 3월까지 특히 육류를 포함한 식음료 중심으로 수출이 15% 이상 증가했다. 이는, 한국의 뉴질랜드 프리미엄 식음료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였음을 반영한다.
 
 
전재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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