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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기업 부채 ,SH공사 가장 많이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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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작성일15-06-24 17:50 조회1,1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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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방공기업의 부채규모가 12년만에 처음으로 줄어들었다. 행정자치부는 총 398개 지방공기업의 2014년 결산 결과 부채규모가 2013년보다 3188억원 줄어든 736478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2002년 이후 공기업 부채규모가 줄어든 것은 처음이다. 부채증감률도 -0.4%로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지방공기업 398개 중 부채가 준 공기업은 204, 늘어난 공기업은 189곳이며 5곳은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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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지방공기업 부채의 57%를 차지하는 16개 도시개발공사는 2013년에 견줘 부채가 14000억원 감소했다. 특히 SH공사는 12000억원의 부채가 줄어들어 지방공기업 부채감소폭 중 가장 컸다. 상수도 부문 공기업은 2013년에 견줘 부채가 2000억원 줄었으나 하수도는 7000억원 늘어났다. 하수도의 경우 싱크홀 방지 등을 위한 시설투자를 임대형 민자사업(BTL) 방식으로 추진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도시철도공사의 부채는 건설부채에 대한 지자체 지원 등으로 2000억원 줄었다. 경영실적도 나아져 201311826억원 적자에서 2861억원 준 8965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도시개발공사의 흑자가 2013년에 견줘 410% 늘어난 6331억원을 기록한 것이 작용했다. 그러나 원가 대비 낮은 요금현실화율로 상·하수도와 도시철도의 적자폭은 증가했다. 상하수도는 201312313억원 적자에서 지난해 14293억원으로 늘어났다. 도시철도공사는 7748억원에서 9018억원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행자부는 지난해 1단계 공공기관 정상화를 추진해 전체 지방공기업 부채의 70%를 차지하는 26개 기관을 중심으로 부채 감축을 관리해왔다.

전재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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