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군장병들 추석계기 1박2일 특별휴가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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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찬 작성일15-09-21 01:11 조회1,304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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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부사관 이하 모든 국군장병들에게 1박2일의 '특별휴가증'을 수여한다고 청와대가 20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이러한 내용의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장병) 본인이 원할 때 개인 휴가를 연장해 (특별휴가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또한 "박 대통령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부사관 이하의 모든 국군장병들에게 격려카드와 특별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번 격려는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및 포격도발 사건에 단호히 대응한 것 등 군사대비태세 완비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와 국가와 국민을 위한 애국심과 충성심을 치하하는 뜻에서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장병들과 국민들은 대체로 환영, 회가애애한 분위기다. 그러나 “6,25때처럼 장병들이 휴가나가 국방에 안이한 틈을 타 북이 도발한다면 어찌할 것인가?”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많다. 수고한 장병들 휴가도 휴가지만 지혜롭게 국방공백을 매우는 대책도 필요해 보인다.
권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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