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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대표경선 ‘추미애 선두’-"국가와 국민을 위한 진정성, 호남민심 움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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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16-08-01 16:08 조회1,3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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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대표경선 추미애 선두’-"국가와 국민을 위한 진정성, 호남민심 움직여"

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이 본격화됐다. 더민주 당권경쟁 구도는 오는 5일 컷오프(예비 경선)를 거쳐 3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오는 27일 선출되는 대표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 공정한 대선 경선관리는 물론, 야권통합의 물꼬를 터야 한다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역할이 주어진다. 특히, 호남 민심의 흐름은 더민주의 역학구도를 고려할 때, 대표경선의 최대 변수로 꼽히고 있다. 당내주류인 친문 후보들이 다수라는 점에서 표심의 분산이 불가피해 호남표심이 합쳐져야 당권에 근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야권의 심장격인 호남표심의 지지를 얻는다면 정치적 상징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수도권 지역 등에서의 호남 대의원들의 지지를 견인할 수 있어 대세론 형성에도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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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반영하듯 주말, 추미애 의원은 서민호 특보 보좌로 광주, 나주, 화순, 순천, 광양 등 호남표심 잡기에 열정을 쏟았다. 추의원은 광주·호남 정신은 추미애 정치의 심장이라고 강조했다. 추의원은 광주에서의 ‘31등 통합의 호남 정신을 실천해 왔다고 밝혔다. “‘어머니의 리더십으로 더민주와 나아가 야권의 통합을 이뤄내겠으며 호남의 염원인 정권창출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호남 공약으로는 대표가 호남특위위원장을 맡아 예산과 인사를 챙기는 한편, 매월 호남을 방문해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민주정책연구원 분원을 호남에 설립, 맞춤형 지역 공약을 창출하는 한편 5·18 특별법 개정안의 당론발의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 등 지역 현안을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야권통합과 관련해서 당내 통합을 먼저 이루겠다는 단계적 통합론을 내세웠다. 이를 토대로 추의원은 정치공학적 접근이 아닌 국민에 의한 통합을 통해 정권교체의 역동성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의원은 이제 5선의 무게있는 중진 정치인답게 국가안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바, “사드배치 문제는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을 만나서 다시 한번 검토하고 다룰 것이라고 진중함과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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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더민주 지지층(n:목표할당 375)을 대상으로 한 차기 당대표 적합도는 추미애 의원이 23.5%의 지지를 얻어 20.5%의 송영길 의원을 오차범위(±5.1%p) 내인 3.0%p 앞서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뒤따라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 15.0%, 이종걸 의원 10.4% 순으로 파악됐으며 무응답은 30.7%. 추미애 의원은 여성(25.4%) 19·20(24.6%) 30(23.3%) 50(25.2%) 서울(28.2%) 호남(22.4%) 화이트칼라(27.5%) 등에서 오차범위 안팎의 선두를 달렸다.

[권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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