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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민주 방중, 문제 안돼지만 간다면 국익·외교 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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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16-08-05 17:52 조회1,1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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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민주 방중, 문제 안돼지만 간다면 국익·외교 노력 필요“?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의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관련 중국 방문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5"더민주에서 하는 일이고 개인적으로 중국을 가는 게 옳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 발언과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국회의원으로 국익과 외교에 미칠 파장을 잘 생각하는 노력이 필요하지, 합법적이고 정상적인 일이면 그게 문제가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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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위원장은 또 사드 배치 발표 이후 한국 연예인과 학자 등 민간 부문에 대한 중국의 제재가 가시화되는 것과 관련, "중국은 책임있는 국가로 한중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사드 문제와 경제 문제를 분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반대 입장이 있으면 미국과 우리 정부를 설득해서 당당히 토론하고 외교적으로 해결하려 해야 한다""유엔 안보리에서 대북제재를 강화할 때 중국이 소극적이었던 만큼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에 대해 중국도 일련의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사드 배치 선정지 재검토 가능성 발언과 관련해선 "정부 스스로 사드 배치 결정이 졸속으로 이뤄졌다는 것을 자인한 것"이라며 "아랫돌 빼 윗돌 괴려는 무능하고 공허한 발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드가 돌고 도는 물레방아가 아니라면 정부는 사드 배치 결정 전 과정을 국민과 국회에 낱낱이 공개하고 모든 논의를 국회에서 다시 시작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날 이뤄진) 3당 합의는 하늘에서 뚝 떨어진 합의가 아니라 19대 국회부터 정부여당이 회피하고 숙제를 안 해서 20대 국회가 반드시 처리해야 할 사항이라며 "4·13 총선의 심판이고 민의"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한 전문가는 하여튼 국민의당 간보기, 눈치보기는 알아주어야 한다. 박의원이 오랜만에 약간 합리적 발언을 했지만 국민의당 당론은 사드배치반대 아니었던가? 뭐하는 행태인지 정말 헷갈린다라고 지적했다

추적사건25시 취재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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