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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친문들, 정청래 출판기념회에서 또 저질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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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16-10-17 14:40 조회1,3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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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친문들, 정청래 출판기념회에서 또 저질막말

친노,친문집단은 정말 할 수 없는 정치세력, 집단인가? 이달 초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의 출판기념회에서 추미애 대표를 비롯해 친노 인사들이 총출동해, 박근혜 대통령과 대선 후보들에 대한 독설과 막말을 쏟아냈다. 박 대통령을 겨냥해 '감옥 갈 사람'이라 하고, '대선 후보 암살' '내란 사태' 이런 이해 못할 얘기까지 꺼냈다. 서울 마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 출판기념회에서 인터넷방송 '나꼼수' 진행자였던 정봉주 전 의원이 축사 도중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한 듯한 발언을 한다. 정봉주 / 전 의원은 "지금 있는 파란 집에서 또다시 감옥으로 자리를 옮길 사람들도 있고, 삼성동에서 감옥으로 자리를 옮길 사람도 있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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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청중들이 웃음을 터뜨리고 "모두 독심술사냐"며 박 대통령에 대한 말임을 에둘러 시인한다. 좌파성향 방송인 김갑수는 행사에 참석한 이재명 성남시장이 국정원장을 맡아 대선 이후 정치적 보복을 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다. 김갑수 / 방송인,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에 작살낼 놈들을 작살내는 역할을 하셔야 합니다" 김씨는 현 정부의 경제 실정을 언급하며 "내란에 준하는 사태나 유력 후보 암살이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추미애 대표도 박 대통령 공격에 가세한다. 나꼼수 김용민은 성대모사로 박 대통령을 조롱했다. "삶이 공갈인 박근혜 입니다.. 병우가 기소하고 조지면 되니까. 친박 진도개들 보셨잖아요" “아무리 정치적대진영이지만 정치인들의 기본소양이 이래서야 되나?”는 시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친노,친문 진영은 어쩔수가 없나? 시간이 지나도 도무지 바뀌지 않는다. 정말 한국정치 품격과 모습이 한심스럽다는 반응들이다.

권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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