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 "신뢰 가능한 한일 정상회담 여건조성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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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찬 작성일15-06-23 10:39 조회1,674회 댓글0건본문
황교안 총리, "신뢰 가능한 한일 정상회담 여건조성이 중요"
황교안 국무총리는 23일 한일 정상회담 가능성과 관련해 "양국간 신뢰 가능한 회담이 되도록 여건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한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한 이채익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황 총리는 전날 한일 양국 정상이 국교 정상화 50주년 리셉션에 교차 참석한 데 대해선 "양국 정상의 교차 참석 자체가 위안부 문제와 전후 70주년 아베 담화 등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양국 관계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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