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를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이 4월 5일 아크부대를 방문하여 격려했다. 정 의장은 “아크부대는 소수정예부대로 군사분야 외에 여러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어서 아무리 칭찬해도 부족하다" 라면서 ”PKO와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모델로 존재가치를 증명하고 있으며 우리 군의 국제화에 모범이 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아크부대 특전용사들의 시범을 본 후 “특전사의 용맹한 시범에 절로 힘이 난다” 면서 “국위를 선양하려는 여러분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정의로운 역할을 기대하겠다” 라고 전했다.
정 의장은 아크부대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더 용맹하고 더 자신감있게 활동하여 좋은 성과는 물론 건강도 잘 지키기 바란다.” 면서 “가족들과 떨어져서 있는 것에 대해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격려하며 일정을 마쳤다. 한편 정 의장은 전날(4일) UAE 바라카 원전을 방문했다. 바라카 원전은 우리에게는 최초의 원전 수출의 의미가, UAE 에게는 걸프 최초 원전 건설이라는 의미를 가졌다.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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