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김홍걸 광주찾으며 문재인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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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17-04-25 06:45 조회1,111회 댓글0건본문
김현철, 김홍걸 광주찾으며 문재인지지 호소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국민대 특임교수와 김대중 전 대통령 3남인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이 김부겸 의원과 함께 24일 광주를 찾았다. 이들은 광주를 방문하여 부산과 목포·대구의 영·호남 화합에 뜻을 두었다. 이들은 ‘국민통합’을 내세우고 광주 국립 5·18 묘역을 찾아 함께 참배, 지역민들과 만나 ‘국민통합’을 내세우고 있는 민주당 문재인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김현철 국민대 특임교수는 이날 오후 김부겸 민주당 의원과 함께 광주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영호남 화합을 위해 노력하시고 애쓰신 점 때문에 지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위원장과 함께 민주당 중앙당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된 김현철 교수는 “시대정신인 화합과 통합의 대통령으로서 문 후보를 인정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교수는 “문 후보를 지지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영호남 화합을 위해 애쓰는 점에 있고, 김홍걸 위원장과의 만남도 민주세력의 재결집과 망국적 지역주의의 극복이라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문재인 후보 부인 김정숙씨는 이날 또 다시 광주를 찾아 오전 11시부터 광주공원에서 배식봉사를 하고 경로당을 찾는 등 노년층 민심잡기에 나섰다. 저녁에는 ‘노무현 국밥집’으로 알려진 서구 양동시장 내 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지역민들과 접촉 면을 늘렸다.
[www.cop25.com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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