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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세 불어나는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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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17-04-25 07:02 조회1,0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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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세 불어나는 문재인

보건의약계 5개단체, 문재인에 정책전달

보건의약계를 대표하는 5개 의약단체는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보건복지특보단장 전혜숙 의원에게 각계 염원을 담은 정책공약을 전달했다. 전혜숙 의원은 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보건복지 직능대표자 정책전달식'을 개최하고 각 의약단체장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전 의원은 "앞으로의 대한민국은 사회적 약자들이 약자라는 것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바라는 나라여야 할 것"이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보건복지가 이전보다 더욱 심각하게 경제 논리에 의해 좌우되고 있는 것은 여기 있는 단체장들도 피부로 느끼고 숱한 피해를 보고 있을 것"이라며 "이번에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 된다면 보건복지 자체가 부총리격 장관이 가서 제대로 된 보건복지 정책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5개 보건의약단체장들은 각계의 보건의료 중점 사항에 대해 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은 "의협은 저출산 시대 배경의 보건의료, 고령화 시대의 보건의료, 통일 시대에 대비한 보건의료, 의사인력 수급 및 불균형, 의료전달체계와 실손보험 문제 등 5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보건의료 공약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최남섭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정책제안 내용이 상당히 복잡하지만 국민으로서 본 두 가지 입장만 전달하겠다""예방중심 보건의료정책과는 별개로 구축돼야 하는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요양시설·요양병원 중증도 환자에 대한 정책 제안과 현재 단순화돼 효용성이 떨어지는 국가 구강검진의 개선 등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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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한의학 발전을 지속해서 논의하면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한의학, 국민에게 다가가는 한의학, 국가산업 차원에서의 한의학으로 정리했다""직능 간 갈등에 머무르지 않고 국민을 중심으로 합리적 의료체계가 개선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은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간호제도가 필요하다"면서 "간호사 이직 및 전문간호사 제도, 방문간호 활성화, 의료취약지 주민을 위한 간호인력 확보 등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면 6개월 안에 면허대여약국·사무장병원을 개혁 차원에서 정리한다면 5년간 민심이 떠나지 않을 것"이라며 "성분명 처방에 대해서도 국민을 위해 적용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전혜숙 의원은 "각 의약단체마다 요구하는 바가 다를 수 있고 같은 사안에 대한 의견이 상충할 수도 있지만 개의치 않고 의견을 모아달라"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여러 의견을 균형감 있게 받아들여 국민을 위한 정치로 반영하겠다"고 정리했다.

대구지역 퇴직 경찰간부 30여명 문재인 지지선언

한편, 대구지역 퇴직 경찰간부들은 24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대구선대위(상임위원장 김부겸·임대윤)에서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상식 전 부산경찰청장과 임정섭 전 동부경찰서장 등 30여 명은 이날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에서 의롭고, 공정한 경찰로 국가에 봉사한 뒤 명예롭게 퇴직한 경찰 간부 출신으로 최근 극소수 경찰의 일탈로 경찰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돼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한 경우를 보면서 제도적 보완을 공약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 “지금도 민생현장에서 묵묵히 치안유지에 밤낮없이 국민들에게 봉사하는 후배 경찰들이 국민만 바라보며 민생에 전념할 수 있게 반부패 개혁으로 국가경쟁력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경찰을 민주·안전·민생경찰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공약한 문 후보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퇴직 경찰 간부들은 선언문을 통해 광역단위 자치경찰제 전국 확대와 경찰위원회실질화를 통해 경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 강화 공약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국가경찰은 전국적 치안수요대응을, 자치경찰은 지역주민 밀착형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업무구분을 적극 지지하며 검·경 수사권 조정과 경찰의 수사권독립을 요구했다.

[권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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