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장관 지명자들 5대비리 꼼꼼히 점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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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17-05-30 15:07 조회1,035회 댓글0건본문
국민의당, "장관 지명자들 5대비리 꼼꼼히 점검할 것"
국민의당은 30일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김부겸·도종환·김현미·김영춘 의원을 각각 행정자치부·문화체육관광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자 "현역 의원 장관 지명자도 엄정한 청문회의 예외일 수는 없다"고 밝혔다.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 "이번 인사가 '5대 비리자 고위공직 배제' 원칙에서 배치되지 않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 수석대변인은 "5대 비리와 관련이 없다 해서 장관 자격이 인정되는 건 아니다"며 "국민의당은 국민 눈높이에 맞춰 지명자들의 능력과 자질, 5대 비리를 포함한 도덕성을 꼼꼼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30일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김부겸·도종환·김현미·김영춘 의원을 각각 행정자치부·문화체육관광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자 "현역 의원 장관 지명자도 엄정한 청문회의 예외일 수는 없다"고 밝혔다.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 "이번 인사가 '5대 비리자 고위공직 배제' 원칙에서 배치되지 않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 수석대변인은 "5대 비리와 관련이 없다 해서 장관 자격이 인정되는 건 아니다"며 "국민의당은 국민 눈높이에 맞춰 지명자들의 능력과 자질, 5대 비리를 포함한 도덕성을 꼼꼼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동철 원내대표도 기자들과 만나 "국회에서 다 합리적인 분들로 알고 있다"며 "우리가 모르는 흠결이 있을지 모르니, 아무리 동료 의원이지만 면밀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당에는 장관직 제안이 없었느냐'는 질문에 "개인적인 입각 제안은 야당분열 공작이다. 연정은 당 대 당 협약이 선행돼야 한다"며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용호 정책위의장은 "김부겸 의원이 경북, 도종환 의원이 충북, 김영춘 의원이 부산, 김현미 의원이 전북 출신인데, 지역적 안배를 잘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추적사건25시 정치3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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