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합의
페이지 정보
추적사건25시 작성일17-07-22 06:30 조회891회 댓글0건본문
국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합의
국회는 22일 오전 9시 30분에 본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키로 했다. 정부가 지난달 7일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한 지 45일 만이다. 여야 4당 원내대표 및 대표는 21일 오후 11시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하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에게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절차는 현재대로 진행하고 본회의는 22일 오전 9시 30분에 진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도 "자유한국당이 출석할 시간적 여유와 참석 기회를 보장해달라고 요청한 것을 정 국회의장이 받아들여 본회의 개의 시간을 정했다"고 말했다. 여야는 그동안 추경안에 포함된 공무원 증원 문제를 놓고 대립했으며 한국당을 뺀 여야 3당만 증원 규모에 합의하고 예산 처리 절차를 진행했다. 여야 3당은 애초 22일 새벽에 본회의를 개최하려고 했으나 한국당이 반발하면서 시간이 조정됐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