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지진 피해복구에 전력“
페이지 정보
추적사건25시 작성일17-11-15 19:58 조회1,131회 댓글0건본문
더민주, "지진 피해복구에 전력“
더불어민주당은 15일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 "당국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여진의 가능성이 남아 있는 만큼 신속하게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처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지진 발생 후 원전을 신속하게 점검한 점을 강조했다.
그는 "지진 발생 직후 정부 당국은 신속히 전국의 모든 원전을 점검했다"며 "지진으로 인한 (원전시설의) 어떠한 영향이나 이상도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 포항 지역 건물에 금이 가고 담벼락이 무너지는 등 피해 상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피해 정도를 쉽게 예측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아직 전반적인 피해상황이 확인이 안 된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또 "당 역시 주민 피해 최소화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