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의원, 충북서 “제천화재 같은 참사 다시는 없어야” 특별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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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작성일18-10-23 21:45 조회1,476회 댓글0건본문
- 23일 (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충청북도·충북지방경찰청 국정감사
- 충북, 체계적인 소방점검 및 화재대책 마련해 다시는 제천화재 같은 참사 없어야
- 충북지방경찰청, ‘충주 여경 자살 사건’, 수사에 속도 내 유가족 슬픔 덜어야
❍ 국회 이채익 의원(자유한국당, 울산 남구갑)은 23일(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감사1반 반장으로 충청북도와 충북지방경찰청 국정감사 회의를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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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충북 국정감사에는 이채익 감사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강창일·김병관·김한정·소병훈 위원과 자유한국당 김영우·안상수·유민봉 위원, 바른미래당 권은희·주승용 위원, 민주평화당 정인화 위원이 참여했다.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감사2반장인 이채익 의원은 어제 세종시·대전시 국정감사에 이어 23일 충청북도에서도 특별한 질의순서 없이 회의를 원활하게 진행하는 역할을 맡았다.
❍ 그러나 이 의원은 22일(월) 대전시에서 탈원전으로 인해 대전에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지적한 것처럼 이날에도 대상기관의 현안에 대해 당부말씀을 전하며 국정감사 위원으로서도 최선을 다했다.
❍ 이채익 의원은 지난해말 29명의 사망자를 낸 충북 제천스포츠센터 화재참사를 언급하며 “체계적인 소방안전점검과 화재대비 시스템을 구축해 다시는 화재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고용세습 등 친인척 채용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심각하다”며 “충북의 많은 청년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깨끗한 채용문화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날 오후 충북지방경찰청으로 자리를 옮긴 이채익 의원은 지난해 감찰을 받던 한 여경이 충주에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한지 1년이 넘도록 수사가 진척되지 않은 상황을 지적했다. 특히, “경찰의 강압적 감찰태도를 감추기 위해 꼬리 자르기식 수사를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유가족을 생각해서라도 수사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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