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의원, “이장·통장 수당 꼭 인상시켜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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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18-12-02 23:17 조회1,331회 댓글0건본문
- 12월1일(토) 주말에도 안상수 예결위원장 찾아 이·통장 수당 인상 필요성 강조
- 울산석유화학단지 통합파이프랙, 3D 프린팅 소재 상용화 등 지역사업 국비 증액 요청
❍ 국회 이채익 의원(행정안전위·예산결산특별위, 울산 남구갑)은 1일(토) 국회 본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상수 위원장을 만나 이·통장 수당 인상을 위해 국비 2,641억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예산증액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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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의원은 자신이 위원장으로 있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에서 이·통장 수당을 현재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시키기 위해 국비 2,641억원 증액을 의결시킨 바 있다. 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이·통장 수당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이·통장의 권익을 챙기는데 적극 앞장서왔다.
❍ 이장과 통장은 지역주민의 민원과 불편사항을 직접 챙겨 행정기관에 전달하고 기관 공문을 주민들에게 공지하는 등 지방자치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으며 약 15만 명이 전국에 분포되어 있다.
❍ 이들의 기본수당은 지난 2004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된 이후 14년 동안 동결되어 왔다.
❍ 이채익 의원은 안상수 예결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장과 통장은 지역과 주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자긍심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수당 등 낮은 처우와 지위로 인해 적지 않은 상실감을 갖고 계신 것이 사실”이라고 말하며, 기본수당 40만원 인상을 위한 국비증액을 거듭 요청했다고 밝혔다.
❍ 이 의원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이장·통장님들께 수당 인상 등 처우개선은 필수”라며, “이·통장의 처우와 지위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또한 이채익 의원은 예산 증액이 필요한 울산시 사업도 안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 주요 사업으로는 ▲울산석유화학단지 통합파이프랙 기본설계 용역 ▲3D 프린팅 소재 상용화 품질평가 체계구축비 ▲차세대 조선·에너지부품 3D프린팅 제조공정 연구센터 구축 ▲자율운항 스마트십 설계 전문인력 양성사업 ▲국도7호선(청량~옥동) 단절구간 연결공사 등이 담겼다.
❍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시급성이 있는 지역 증액사업을 추려서 안상수 위원장에게 전달하고 꼭 반영시켜줄 것을 강조했다”고 말하며 “내년도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울산시 예산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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