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의원, “상습 정체 발생 ‘비산교차로’ 입체화 설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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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규상 작성일19-01-31 22:25 조회1,369회 댓글0건본문
백승주 의원, “상습 정체 발생 ‘비산교차로’ 입체화 설치 요구!”
-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1)와 연결된 비산교차로 입체화 요구 -
백승주 국회의원(경북 구미갑)은 오늘(31일)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정태화 청장에게 “상습 차량정체 구간인 33번 국도에 설치되는 비산교차로(비산↔괴평)를 평면이 아닌 입체화로 설치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비산교차로 설치 예정지는 선주원남, 도량, 고아에 거주하는 12만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여 출‧퇴근 시간에 1km이상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지점이다”며, “이미 상습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지점에 평면교차로가 생기면 병목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백 의원은 정 청장에게 “특히, 3월에 기공식이 예정된 북구미 IC를 비롯한 대구 군 공항 이전 등에 따른 교통량 증가도 고려해야하는 만큼 비산교차로를 평면이 아닌 입체화로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 청장은 “입체화를 검토하여 본부에 건의하고 차선책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1) 개설 사업은 2012년에 착공하여 오는 2021년 완공될 예정이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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