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의원, 미세먼지 대란속에 고통받는 아이들 시급한 대책 필요

① 전국 시도별 학교급별 공기정화장치 미설치 비율 천차만별

- 전북 70.75%, 울산 64.31%, 경북 64.27%, 대구 61.26% 초등학교 공기정화장치 미설치 -

대전・세종・충남・초・중・고 공기정화장치 전 학급 설치돼 -

② 전국 5개중 1개교 강당‧체육관 없어 체육 활동 어려워

- 강당 및 체육관 보유율 경북 63.32%로 가장 낮아, 경기 77.68%, 강원 78.84%뒤이어 -

- 대전 303개교 중 256개교 84.49%만 강당‧체육관 있어 -

□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전 유성을)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 학급 10개중 4곳은 공기정화장치가 갖춰지지 않고, 전국 초중고 11,817개교중 강당‧체육관을 가진 학교가 9,337개교로 5개교 중 1곳은 강당‧체육관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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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학교급별 공기정화장치 미설치 학급비율을 살펴보면, 유치원은 3% 학급이 공기정화장치가 없었고, 초등학교의 25% 학급에만 공기정화장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국 중학교 학급의 74.26%, 고등학교 학급의 73%는 공기정화장치가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돼 청소년기의 학생들이 미세먼지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초등학교 공기정화장치가 미설치 비율은 전북 70.15%, 울산 64.31%, 경북 64.27%, 대구 61.26%, 경기 52.26% 광주 42.42% 순이었다.

<전국 학교급별 공기정화장치 미설치 학급 비율>

<전국 초등학교 공기정화장치 미설치 학급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