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20대 국회는 없다”, 패스트트랙 강력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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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19-04-22 23:43 조회1,464회 댓글0건본문
자유한국당, “20대 국회는 없다”, 패스트트랙 강력 경고
여야4당이 국회에 현재 주요 쟁점안건인 공수처, 선거제도 개편, 검,경 수사권 조정 등에 대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올리는 것에 전격 합의함으로서 자유한국당은 강력히 반발하고,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의 4당 합의문 발표를 두고 “선거제 개편안과 공수처법을 패스트트랙에 태우는 순간 20대 국회는 없다”고 성토했다.
이를 합의한 4당은 23일 오전에 각각 의원총회를 열며, 자유한국당도 같은 날, 의원총회를 개최해 여당, 정부에 대한 강력한 투쟁을 경고하고 있어 정국은 냉랭한 가운데, 4월 국회는 다시 공전할 가능성이 커졌다.
한편 여야 4당은 패스트트랙에 대한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나 바른미래당 내부에서 유승민 전 대표 등 일부 의원이 선거제도 개편을 패스트트랙에 올리는 것 자체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어 이 패스트트랙은 그 여부가 현재로서는 불학실하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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