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영 의원 제안, 장애 관련 4개 부처 공공기관장 참여 협의체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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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1-05-25 21:03 조회734회 댓글0건본문
최혜영 의원 제안, 장애 관련 4개 부처 공공기관장 참여 협의체 발족
- 최 의원, “장애 정책은 전 부처에 걸쳐 있어 관련 공공기관 소통하는 컨트롤 타워 필수, 협의체에서 도출된 과제 해결 위해 전력 다할 것” -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24일(월) 「장애 관련 공공기관 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최혜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장애인 복지, 고용, 문화 체육 분야 공공기관장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이사장 △한국장애인개발원 최경숙원장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상호센터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회장으로 구성되었다.
최혜영의원실은 첫 회의는 장애인 복지, 고용, 문화 체육 등의 지원 확대를 위해 각 공공기관과 국회가 협력해야 할 필요성을 공유하고 이를 위한 의제를 논의하는 자리였으며, 우선적으로 장애계 현황 및 협업 과제를 파악하기 위한 연속 발제와 기관 방문 일정이 논의됐다고 전했다.
또, 최초로 장애 관련 공공기관 협의체가 발족된 만큼, 이후 정례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제 발굴 및 구체적 이행 방안이 마련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체를 제안한 최혜영 의원은 “장애 분야 공공기관의 장과 국회의원이 모두 모인 것은 전례가 없던 일이며 모두 장애인 당사자라 그 의키가 크다”며, “장애 현안의 해결을 위해 소통하고 힘을 모을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에 큰 기대와 책무를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최 의원은 “장애 정책은 단순히 보건복지부만의 일이 아니라 복지, 보건의료, 일자리, 교육, 문화, 체육, 주거 등 전 부처에 걸쳐 있는 만큼 관련 공공기관이 소통하는 자리가 매우 중요하고, 이 협의체는 그 중심에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협의체에서 도출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부처와의 협의도 수시로 진행하겠다”는 포부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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