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국힘 추천 과거사위원 부결 피의자 이재명 및 기동민?이수진 기소건 악화된 여론 덮으려는 정략적 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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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성기자 작성일23-02-25 14:35 조회609회 댓글0건본문
[추적사건25시 김경성 기자]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이 추천한 인사를 포함하여 과거사위원 후보자 6명에 대한 선출안이 통과된 상황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이 추천한 이제봉 후보자만 부결시킨 것을 두고, 이는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보고」와 「민주당 기동민, 이수진 의원의 기소건」에 대한 악화된 여론을 덮으려는 ‘정략적인 처사’라고 질타했다.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추천한 이제봉 후보자에 대한 선출안을 ‘재적 269명, 찬성 114명, 반대 147명, 기권 8명’으로 부결시켰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파트너로 서로 신뢰를 헛되이 하지 않도록 성의 있게 행동해야 한다는 윤리적 규범을 철저히 짓밟았다.
여야가 합의하여 본회의 안건으로 부의한 인사안에 대해서 사전에 일언반구(一言半句)의 의견 제시도 없이, 본회의 당일 이렇게 기습적으로 인사안을 부결시킨 것에는 ‘그 이면에 부적절한 목적과 의도’가 있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오늘 ‘피의자 이재명’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본회의에 보고됐다. 또 검찰은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민주당 기동민 의원과 이수진 의원을 기소했다.
민주당의 지지율은 「피의자 이재명에 대한 사법리스크」로 26%까지 떨어졌다.
민주당은 이제봉 후보자 선출안의 부결로 ‘내부 악재로 인한 악화된 여론’을 되돌리고자 하는 것인가?
민주당에 촉구한다. 견강부회(牽?附會)하지 말고, 반성하시라
이재명 사법리스크로 정치 상황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윤석열 정부의 원활한 국정운영에 훼방 놓는 일을 지속하게 만들어 온 행태에 대해서 지금이라도 국민들께 진심어린 사과를 하시라. 그것이 ‘정치의 정도(正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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