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국회의원 '3.1 절 기념식에서 이승만 대통령도 함께 내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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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성기자 작성일23-03-01 16:39 조회492회 댓글0건본문
[추적사건25시 김경성 기자]
3.1 절 기념식에서 이승만 대통령도 함께 내세워야 한다
- 향후 3.1 절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아닌 보훈부가 주관해야
오늘 대한민국으로 귀순하고 처음으로 3.1 절 기념식에 참가했다 . 행사장으로 들어가면서 단상 옆에 붙어 있는 현수막에 나오는 독립운동가들의 사진을 보니 북한에서도 널리 알려진 분들이었다 .
안중근 , 김구 , 안창호 , 유관순 , 윤봉길 , 김규식 . 이봉창 , 신채호 , 민영환 , 박은식 , 이회영 . 그런데 아쉽게도 당대 독립운동가 중의 한 분이셨던 이승만 전 대통령의 사진은 보이지 않았다 . 3.1 운동은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된 계기이고 헌법에도 계승하고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
그런데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초대 대통령이 이승만이다 . 3.1 절 기념식을 통해 당대 유명한 독립운동가들을 내세우자고 했다면 당연히 윌슨 대통령에게 민족자결론의 개념을 주장하고 파리강화회의 독립청원운동 등을 벌린 이승만 대통령의 공도 인정해야 한다 .
더 중요한 것은 오늘의 자유민주국가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1950 년 김일성 공산 세력의 침략에서 수호한 이승만 대통령이 있어 , 우리가 이렇게 3.1 절 기념식날 김일성이 아니라 진정한 독립운동가들을 추념하고 있다는 점이다 .
김일성은 생전에 온갖 선전선동수단을 동원해 우리 독립운동사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을 지워 버리고 마치 자기 아버지 김형직과 자기가 3.1 운동에서 큰 공을 세운 것처럼 역사를 왜곡했다 . 오늘 북한 노동신문은 “1919 년 3 월 1 일 12 시 종소리 신호를 기점으로 평양 장대재의 운동장에 각계 각 측 군중이 모였다 ” 며 3 ㆍ 1 운동의 중심이 평양이었는 듯이 역사를 왜곡했다 .
이제라도 이승만 대통령의 공과 과오를 역사적 진실의 견지에서 공정하게 평가해야 좌파에 의해 날조된 건국의 정통성 혼란을 바로 잡을 수 있다 . 그리고 향후 3.1 절 행사는 행사 성격에 맞춰 행정안전부가 아닌 보훈부 ( 처에서 승격 ) 에서 주관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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