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경 의원, 중기부 장관에 “스페이스K·규제자유특구 등 평택현안 건의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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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4-02-23 16:56 조회668회 댓글0건본문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한무경 의원, 중기부 장관에 “스페이스K·규제자유특구 등 평택현안 건의서” 전달
- 스페이스K·규제자유특구·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정책자금 등 4개 사항 건의 -
- 한무경 의원 “국가첨단주력산업의 글로벌 요충지 평택, 정부의 전략적 지원 필요” -
- 오영주 장관 “건의사항에 크게 공감, 적극 검토하겠다”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의원(국민의힘)이 21일 국회에서 오영주 중기부 장관을 만나 평택 현안 관련해 건의서를 전달했다.
한 의원이 중기부 장관에 전달한 건의서에는 ▲스페이스K 평택 유치, ▲평택 규제자유특구 지정, ▲평택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강화 등이 포함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반도체공장 및 완성차공장이 함께 있는 국내 유일 도시인 평택의 스페이스K 지정여건 및 입지적 우수성, ▲신사업·신기술 추진시 규제특례가 적용될 수 있도록 중기부 규제자유특구 지정, ▲타지역 대비 저조한 평택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정책자금 건당 지원액에 대한 대책 마련, ▲평택지역 창업자금 활용 확대방안 등이 담겨있다.
한무경 의원은 “평택은 반도체·자동차 등 우리나라 주력산업이자 미래 첨단산업의 요충지로서 글로벌 창업허브를 조성할 최적지다”면서 “동시에 첨단반도체 인재양성, 바이오 의료,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조성 등 스페이스K 유치를 위한 우수한 여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정부의 긍정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 의원은 “평택지역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잔액 증가율이 전국과 경기도 전체 평균에 비해 상당히 높음에도 불구하고, 1건당 지원금액은 타 지역 대비 저조한 편”이라면서, “경기침체의 영향이 커 정부 정책자금이 많이 필요한 상황임에도 충분한 지원이 되지 못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하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금액의 지역별 편차 해소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오영주 장관은 “오늘 건의해 주신 사항들은 상당 부분 필요성에 공감이 간다”며 정부 차원의 검토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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