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의원, 전기·전자·반도체 산업 DX혁신 첨단운영서비스 기반구축 사업 구미시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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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주기자 작성일24-08-29 12:03 조회263회 댓글0건본문
[추적사건25시 양동주 기자]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구미시갑)
29일 구자근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 2024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 <전기·전자·반도체 산업 DX혁신 첨단운영서비스 기반구축 사업>을 구미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산업부가 공고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금오공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공학대가 주관·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70.5억으로(국비 100억, 지방비 53억, 기타 17.5억) 국가 산단의 디지털 전환과 전기·전자·반도체 산업 DX혁신 첨단운영서비스의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구미시는 금오공대에 DX첨단운영 서비스 센터(562㎡)와 장비구축(15종), SaaS 기반 라이브러리 플랫폼(1건), 현감 체감형 실증 CELL(3건) 등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이외에도 DX솔루션 및 레트로핏 지원(기존 설비·장비에 센서 및 부품을 부착하여 장비 디지털화) , 현장 인력 실무교육 등 기업 지원도 받는다.
또한, 디지털 혁신 전환을 위한 가치사슬 및 생산공정 DX혁신 기술지원과 컨설팅, 시제품 제작 지원 등과 같은 기술지원까지 제공된다.
구자근 의원은 △반도체특화단지 △방산 기업 지원을 위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과 함께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국방용 반도체 기반구축 사업 선정까지 이끌어내면서 구미 산단의 신성장 동력 확보에 적극 힘쓰고 있다.
특히, 신산업으로 각광받는 이차전지 국내 최대 시험인증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대구경북지사를 구미로 유치하면서 신산업 주도에 앞장서고 있다.
구자근 의원은“전자·반도체 중심으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견인해온 구미 국가산단이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산업단지 전반의 디지털 혁신이 필요하다”면서“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 산업 환경에 맞는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여 구미 산단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구미시의 도시 경쟁력 강화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자근 의원은 국회 내에서 능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22대 첫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로 선임되면서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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