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의원,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최우수 의정활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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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주기자 작성일24-12-23 23:28 조회214회 댓글0건본문
[추적사건25시 양동주 기자]
박수현 국회의원이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최우수 의정활동상을 수상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이 23일,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회장 윤종술)로부터 ‘최우수 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박수현 의원이 발달장애인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의정활동에서 보여준 헌신과 노력에 대한 높은 평가를 담고 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2003년 장애인 교육권 연대 활동으로 출범한 발달장애 관련 대표 부모 단체로, 장애로 인한 차별 없이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온 단체다. 박수현 의원은 그동안 사회적 약자 보호를 핵심 목표로 삼아, 특히 발달장애인을 위한 정책 개선에 힘써왔다.
예산 확대와 정책 대안 마련, 현장 목소리 반영
박수현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보건복지부에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예산 확대’를 적극적으로 촉구하며,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에 힘썼다.
또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는 ‘발달장애인 학생선수의 최저학력제 대안 마련’을 제시하여 많은 공감을 얻었으며, 국정감사에서는 장애인을 포함한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적 실효성을 점검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책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를 상대로 장애인 여행 지원 사업인 ‘열린관광지 사업의 실효성 부족’을 지적하고, 장애인 의무고용률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의무구매를 준수하지 않은 산하기관에 대한 질타를 가하며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박수현 의원의 소감: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존중받는 사회 만들겠다”
박수현 의원은 “의미 있는 큰 상을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국회가 부모연대의 간절한 목소리에 충분히 응답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 정치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존중받고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그 목소리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수현 의원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 보호와 자립을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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