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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새정치? 안철수 폭력에 넘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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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찬 작성일16-03-24 16:08 조회1,2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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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새정치? 안철수 폭력에 넘어져

안철수 국민의 당도 공천 후유증을 심하게 앓고 있다. 호남 공천 결과를 발표했는데 낙천한 후보 지지자들이 난장판을 벌이는 바람에, 안철수 대표가 넘어지기까지 했다. 앞서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싸잡아 비판했다. [안철수/국민의당 공동대표] : “여야 공천은 한마디로 패권 정치의 끝을 보여주는 것이며 줄 세우기 정치 그 자체입니다.” 하지만, 말이 끝나기도 전에 공천에 불만을 품은 당원이 회의장에 들어와 난동을 피웠다. [현장음]: "10만 원씩 받아먹고 뭐여 지금. 신당이여 개당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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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남갑에서 결선 투표 없이 장병완 의원에게 밀려 공천 탈락한 서정성 후보 지지자로 투표 결과 공개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현장음]: "이게 새정치입니까? 이게 공정한 대한민국입니까? 광주를 더 이상 욕보이지 마세요." 거친 몸싸움에 회의장을 빠져나가던 안철수 대표가 밀려 넘어지기도 했다.

전남 영암·무안·신안에서 박준영 전 전남지사에 밀려 탈락한 김재원 후보 측도 입당한 지 열흘도 안 된 후보에게 전략공천을 줬다며 반발했다. 광주 서구갑에서 공천을 받았던 정용화 후보는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경력을 누락했다는 이유로 공천이 취소됐다. 선거를 앞두고 반복되는 공천 잡음은 계파를 청산하겠다는 여야가 똑같은 모습인데 더구나 새정치를 추구하겠다는 국민의당은 더한 것 같다. 말로만 새정치, 구호가 무색했다.

정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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