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는 봄, 활짝 열린 국회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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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16-04-06 20:14 조회1,221회 댓글0건본문
꽃 피는 봄, 활짝 열린 국회로 초대합니다
- 봄꽃축제 기간 중 국회참관 프로그램 확대 -
-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전통공연 -
- 5월 21일부터 8일 동안‘열린국회마당’개최 -
꽃 피는 봄, 국회는 모든 문을 활짝 열어 너른 국회잔디마당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펼친다.
여의도 봄꽃축제기간에 국회 방문객을 위한 참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5월에는 주말전통공연과 2016 열린국회마당을 개최하여 봄철 내내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국회’를 만들 예정이다.
여의도 봄꽃축제 방문객들을 위하여 오는 4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나흘간 국회 참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휴관일인 10일 일요일에도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본회의장 참관을 진행하며, 기존에 사전예약제로 운영했던 헌정기념관 참관 프로그램을 자유참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방문객들은 국회의사당 정문 입구와 출구에 비치된 리플릿을 보며 국회 경내를 자유관람할 수 있다. 경내 자유관람 코스는 크게 두 가지이다.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숲속 도서관으로 이어지는 '소통의 길'과 숲속 도서관부터 해태상까지 걸을 수 있는 '화합의 길'. 각각 총 거리는 1.5km이며, 40분 정도 소요된다.
국회 경내를 순환 운행하는 전기자동차도 기존 4대에서 5대로 증차 운행하여 관람객에게 이동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봄꽃 축제에 이어 국회는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주말전통공연을 국회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세계유산산책 판소리-셰익스피어 시리즈”에 이어 올해 “프로이트를 만난 판소리 속 그들”을 테마로 첫 번째 막을 올린다.
이번 주말전통공연은 <춘향가>, <수궁가>, <심청가>의 주인공이 프로이트를 만나 감춰진 속마음을 해학적으로 털어놓는 스토리텔링 음악극으로, 판소리와 남사당 놀이, 줄타기 등 다양한 전통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5월 하순에는 국회 최대의 종합문화축제인 ‘2016 열린국회마당’이 기다리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열린국회마당’은 국회 잔디마당에서 5월 21일(토)부터 28일(토)까지 8일 동안 열린다.
‘꽃피는 5월! 활짝 열린 국회로 국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5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공연들과 체험으로 어우러진 국회 동심한마당, 아트페스티발, 조선왕릉사진전 등이 열리고, 21일(토), 22일(일) 이틀간 꿈나무 독서캠프, 김영란 전 대법관과 함께 소통하는 북 콘서트 등 북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다.
25일(수), 26일(목) 이틀간 국민 누구나 팔도의 다양한 차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팔도차(茶)문화축제가 벌어지며, 마지막 날인 28일(토)에는 전국 청소년 치어리딩 페스티벌, 전국 초등학생 티볼대회, 가상증강현실과 드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무한상상체험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홍윤오 국회 홍보기획관은 “꽃 피는 봄, 많은 국민들이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준비된 국회 잔디마당에 놀러와 가족과 함께 여유롭고 즐거운 한 때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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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규상 기자 ygsy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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