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서영교 지역구위원장 공석으로,,,’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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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16-07-13 23:48 조회1,320회 댓글0건본문
더민주, ‘서영교 지역구위원장 공석으로,,,’결정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자진탈당한 서영교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중랑갑의 지역위원장을 공석으로 두기로 최종 결정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전당대회의 투·개표 관리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는 등의 세부 시행 규칙을 의결했다. 이재경 대변인은 이날 국회 현안 브리핑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 결과 서영교 의원이 탈당한 서울 중랑갑 지역위원회를 사고위원회로 확정하고,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서 심사 선정한 김기영 신청자를 서울 서초을 지역위원장 후보로 단수 추천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강특위는 서울 중랑갑과 서울 서초을의 지역위원장 후보 선정을 두고 계속 논의해간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더민주 당무위원회는 이날 친인척 보좌진 채용 금지 관려 윤리규범과 당헌의 제·개정도 의결했다. 이 대변인은 "국회의 친인척 보좌진 채용 금지 등 당 소속 공직자의 지위와 신분의 남용 제한을 위해 윤리규범과 당규 10호 윤리심팜원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규의 친인척 보좌진 채용금지규정에 민법상 근거라는 사항을 명시하기로 하고 윤리규범에 있어 기초·광역의원까지 확대하기로 의결했다"며 "자세한 내용은 비대위에 위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 "당대표 및 대표위원 경선의 공정하고 신속한 진행을 위해 '당대표 및 대표위원 경선의 투·개표 사무관리'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국대의원대회 선출대의원의 총 규모를 1만99명으로 확정하고 국회추천·선출임명직공직자 당 추천 절차를 마련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이기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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