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부터 17일까지 특별기획 전시와 연계 -

태화강 생태관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태화강 회귀 연어의 생명력을‘눈으로 보고 손으로 빚는’태화강 연어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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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은빛 물결, 태화강 연어의 귀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태화강 연어 특별체험 프로그램은 태화강에 회귀한 연어를 직접 눈으로 보면서 연어의 생태학적 특성 등을 이해하는 시청각 체험과 함께 점토를 이용해 연어를 형상화하는 촉각 체험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말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매일 2시간씩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태화강 생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생태관 입장료 외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태화강 생태관 관계자는“태화강 연어 특별체험 프로그램은 태화강과 연어, 그리고 시민이 자연 속에서 하나 되어 공존의 가치를 느끼고 즐기는 행사다. 많은 분들에게 소중한 체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태관에서는 지난 6일부터‘자연의 생명 에너지, 울주 8경’을 주제로 수조 속에 울주 8경의 풍경을 담은 특별기획전시를 마련하고 있다.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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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명 : 점토로 만드는 ‘돌아오는 은빛 물결, 태화강연어의 귀향’

❍ 장 소 : 태화강생태관

❍ 운영기간 : 2018. 11. 14.(수) ~ 11. 16.(금) / 10시~12시

2018. 11. 17.(토) / 14시~16시

❍ 참여대상 및 인원 : 개인 및 단체 / 320명(총 4회, 80명/1회)

※ 참여자가 늘어날 경우, 추가 모집예정임

❍ 소요예산 : 6,525천원

- 직접체험을 위한 가슴장화 및 관찰도구 등 구입

- 손을 이용해 연어를 형상화하기 위한 도구 및 물품 구입

❍ 체험내용

- 연어를 직접 만져보고 관찰한 후 점토를 이용해 연어 모형

만들기

❍ 향후계획

- 체험프로그램에서 만들어진 작품을 기획전시실에 전시중인

‘울주8경을 담은 수조’와 함께 전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