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Warning: file_get_contents(/var/www/html/data/cache/URI/4.9.3,4ab4bd52c8c812831ed4b3ee8391b418e2d9f4a2,1.ser): failed to open stream: Permission denied in /var/www/html/plugin/htmlpurifier/HTMLPurifier.standalone.php on line 15531

제15회 명량대첩축제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 8일 개막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3-09-05 17:26

본문

제15회 명량대첩축제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  8일 개막

- 국내 최초 확장현실 활용 미디어 해전·불꽃쇼 등 프로그램 풍성 -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명량대첩축제가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을 주제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명량대첩 승전지 울돌목 일원인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에서 열린다.

016ce7546c60226f276dfe7190117a18_1693902269_1051.jpg

명량대첩축제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의 조선수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명량해전 승리를 기념하는 호국 역사문화축제다.

약무호남제례를 시작으로 강강술래, 수문장 교대식, 대규모 행진(퍼레이드), 만가행렬 등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체류형 관광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8일 개막식 메인 프로그램이자 국내 최초로 확장현실을 활용해 시도되는 관객 몰입형 공연 ‘XR이머시브(Extended Reality Immersive) 미디어 해전’이 압권이다.

현장감 넘치는 배우들의 공연과 극도의 몰입감을 더해주는 아나모픽(Anamorpic) 3D 영상이 어우러져 명량대첩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과 해전을 실감나게 보여준다.

미디어 해전에 이어 진행되는 1천여 대의 대규모 공중 드론 해전은 역사의 현장 울돌목 상공에서 연화 불꽃을 활용해 박진감 넘치는 해전 장면을 연출해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016ce7546c60226f276dfe7190117a18_1693902319_3418.jpg
명량대첩축제- 드론쇼(2022)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락밴드 ‘노브레인’이 관광객에게 열정적 무대를 선사하고, 이어 명량대첩의 승리를 만방에 알리는 화려한 불꽃쇼가 울돌목 상공을 수놓으며 대미를 장식한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주무대인 해남 명량무대와 성문광장, 진도 승전무대, 대교광장에서는 ▲트로트&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강강술래 밤(BAM) ▲케이-팝(K-POP) 커버댄스 ▲해군 홍보대 공연 ▲치어리딩 페스티벌 ▲청소년가요제 ▲국악과 락, 재즈가 어우러진 국락재 공연 등 다양한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들을 겨냥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알차게 마련됐다.

또한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해군·해경 해상퍼레이드 ▲경남도와 전남도의 이순신 축제 간 연계프로그램인 통제영 무예단과 승전무 초청 공연 ▲보성군과 장흥군이 함께하는 조선수군재건 프로그램 등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명랑대첩축제 누리집(http://www.mld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장 설치부터 철거까지 전 단계에 걸쳐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등 안전한 축제를 위한 준비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축제 기간 제1진도대교는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관광객이 도보로 이동하거나 셔틀버스를 이용해 해남군과 진도군 행사장을 오가도록 준비했다.

김기홍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축제 프로그램을 통해 명량대첩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승리와 함성을 축제 분위기로 승화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역 주민의 참여를 통해 축제의 자긍심을 높이고 역사문화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역사문화 축제로 치르겠다”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 10대 남, 尹 퇴진촉구 집회에서 "시끄럽다"며 참가 여성…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그렇잖아도 국내가 여야의 정쟁으로 내내 시끄러운 차에 돌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이해할 수 없는 ‘비상계엄선포’사태는 국민들의 원성을 끌어내 나라 곳곳에서 대…

  • 20년 간 청소년 흡연·음주율 대폭 줄어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24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20년 동안 청소년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은…

  • 법원, 이재명 ‘위증교사 사건’ 생중계 않기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김동현)에 따르면 오는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의 1심 선고 재판 관련해 이번에도 생중계를…

  • 스틱커피 속 벌레 우려먹은 시민 경악!

    [추적사건25시 특별취재부]지난 26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P오피스텔에 사무실을 둔 L씨(남·70)는 D커피사에서 제조하는 1회용 스틱커피 애호가로 늘 스틱에 들어있는 가루커피를 물을 …

문화뉴스

Total 1,694건 14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