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Warning: file_get_contents(/var/www/html/data/cache/URI/4.9.3,4ab4bd52c8c812831ed4b3ee8391b418e2d9f4a2,1.ser): failed to open stream: Permission denied in /var/www/html/plugin/htmlpurifier/HTMLPurifier.standalone.php on line 15531

朴 “황 장관이 당황하면서 얼굴은 물론 귀까지 빨개졌었다” VS 黃 “ 당시 대화 기억못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추적사건25시 작성일 19-03-29 00:00

본문

황 장관이 당황하면서 얼굴은 물론 귀까지 빨개졌었다” VS 당시 대화 기억못한다


x1.jpg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사진=YTN 자료 제공)

국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인사청문회에 후보로 나온 박영선 의원 입에서 불거져 나온 김학의 성폭행 CD’ 발언은 지금 정계는 물론 국민의 큰 관심사로 28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박영선 의원은 2013년 당시 법무부장관이던 황교안 현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김학의 성폭행 CD' 에 대해서 언질을 주었다고 주장한 것이다.

28일 오후 박 후보자는 페이스북을 통해 "저와 (당시 법무부장관이던 황교안 대표가) 약속한 시간은 2013313일 오후 440"이라며 당일 일정과 국회 법사위원장실에서 황 장관을 만난 사실을 '인사(법사위원장실), 법무부 장관'이라는 메모를 공개했다.

박 후보는 '김학의 동영상 CD '의 존재를 황 장관에게 알려주자 황 장관이 당황하면서 얼굴은 물론 귀까지 빨개졌었다 고 "이제 진실을 말해 달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어서 "물론 ('김학의 성폭행 사건' 영상이 담긴) CD를 같이 보지는 않았다"면서도 "국회 영상 회의록이 말해 주듯이 2013년 저는 야당 법사위원장 이었지만 대한민국이 발전해야 한다는 성심으로 당시 황교안 법무부장관 님을 존중해 드렸다"고 했다.

이를 증거하듯 박지원 의원(민주평화당)은 김학의 전 차관의 임명 전인 2013313일 황교안 대표가 신임 법무부장관으로 국회를 방문하면서 의장단이나 법사위원장과 법사위원들을 방문한 적이 있다며 당시의 수첩 메모 내용을 제시했다.

박 후보와 박의원의 말을 종합해보면 이날 황교안 당시 법무부장관은 2013313일 국회를 방문해서 당시 국회 법사위원이던 박지원 의원과 법사위원장이던 박영선 의원을 인사를 나눈 것으로 보인다.

박 후보와 황 장관이 만난 2013313일은 청와대가 김학의 전 차관을 법무부 차관으로 지명한 날로서 그는 이틀 후인 315일 임명됐다.

만일 박 후보의 말이 사실이라면 당시 황 장관은 김학의 내정자의 비리를 알면서도 묵인하고 있었고, 그 이후에 수사상에 오른 김학의 성폭행 사건과 무관하지 않다는 의혹을 받게 된다.

현재 자유한국당 수장인 황교안 대표는 황교안 대표는 즉시 이를 부인하고, “일일이 당시 대화내용을 기억못한다면서 자신은 무관하다고 반발했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 부산기동대 순경, 사격훈련 중 자신의 총기에 사망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낮 12시 30분께 청 기동대 소속 경찰관이 1년에 2회 실시하는 정기적 사격훈련 도중 A 순경이 총기 오발 추정되는 사고로 머리에 중상을…

  • 비둘기 모이주는 행위, 과태료 100만원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비둘기 떼가 도시의 애물단지가 된 것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비둘기 무리는 도심의 건물을 더럽히는가 하면 공원 등에 설치된 관광 또는 문화재 조성물 등에도 배…

  •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숨진채 발견돼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제21대 국회 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던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관내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 서울 명일동 도로, 20m싱크홀 매몰자 1명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4일 오후 6시30분께 서울 강동구 명일동 명일초등학교 사거리 부근에서 20m 규모의 싱크홀이 발생해 마침 지나가던 차량 한 대에 운행 중이던 운전자가 부상하고 오…

헤드라인

Total 3,115건 125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공백 헌법재판관, 새 대통령 임명? 임기 자동 연장?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6일 헌재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이완규 법제처장,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명한 것에 대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재판관 9인의…

  • 이혼한 전처, 심야에 일터 찾아가 흉기로 살해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이혼한 전처 B를 살해하고 방화까지 저지른 살인 피의자 A씨를 검거 조사중이다.살인 피의자 A씨와 피해여성인 B씨는 지난해 말께 이혼한…

  • 영남, 산불 대형 피해내며 계속 진행 중 [추적사건25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영남지방의 산불이 엄청난 피해를 가져옴으로 산불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이 더욱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이 때에 산간지역 인근 주민이나 산 인근을 이용하는 일반인들의 주의…

  • 법원,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 등 영장청구 기각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1일 서울서부지방법원(허준서 영장전담 부장판사)에 따르면 검찰이 청구한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법원은 "범죄 혐의 입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