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생태관광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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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용덕기자 작성일 25-04-08 20:19본문
2024년 4월 7일,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사무실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와 국립청도숲체원
취약계층, 청소년 가족단위 생태교육 확대 협력하기로
사단법인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회장 유영준 이하 협의회)는 지난 4월 7일 오전 11시, 협의회 사무실에서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임용진 이하 숲체원)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태관광활성화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인적 물적 지원 및 신규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한 상호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생태관광의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영준 회장은 “ 국립청도숲체원이 갖고 있는 산림복지서비스시설과 전문인력과 협지난 2013년부터 환경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역‘인 태화강생태관광에서 해온 계절별 프로그램, 철새여행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부울경(동남권) 지역에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숙박형 국립산림복지시설인 국립청도숲체원 임용진 원장은 “대도심 내 생태관광지역인 태화강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경험을 바탕으로 체험원과 함께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의 협약을 출발점으로 하여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적 물적 지원과 취약계층·청소년·가족 대상 생태교육 운영 확대 및 생태교육 신규 콘텐츠 개발·운영 등을 위해 협력해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