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3,, 동메달3개 획득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교장 최행석) 수영부 선수단은 지난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 “제14회 꿈나무전국수영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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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으로 구성된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 수영 선수단은 개인 종목에서 김찬영(중2)학생이 남중부 평영 50m에서 29.88의 기록으로 1위, 정다연(중2)학생이 여중부 배영 100m에서 1:04.6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였다.

그 외에도 박진서(중2) 학생이 평영 50m와 200m 경기에서 각 각 3위, 전민석(중3) 학생이 접영 50m에서 3위에 입상하였으며, 나머지 학생들도 자신의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더욱 자신김을 높였다.

아울러 전민석(중3), 송호령(중3), 김찬영(중2), 황두현(중2)으로 구성된 혼계영 400m에서 경북체육중학교를 누르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하였으며, 계영 400m에서도 3위를 차지하는 등 개인 종목 뿐 아니라 단체 종목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

수영부 감독교사는 “올해 수영종목의 마지막 전국대회에서 위와 같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단의 주축 멤버가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어서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여세를 몰아 동계 훈련 기간 열심히 준비하여 내년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서용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