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중앙동-제주 삼도2동 자매결연 동 교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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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용덕 작성일 18-10-30 21:22본문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자매결연 도시인 제주시 삼도2동의 방문단이 중구 원도심을 방문하는 자매결연 동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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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류 행사에는 지난 2004년 중앙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시 삼도2동의 주민자치위원과 통장 등 20여명과 중앙동 박의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환영식을 통해 구정을 홍보하고 동 현황을 소개한 뒤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품을 교환했다.
이어 만찬을 나눈 후 문화의거리와 울산큰애기야시장을 견학하면서 그 동안 발전된 중구의 모습을 둘러보고, 홍보자료를 이용해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박의동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제주시 삼도2동과는 10년 넘게 교류하면서 상호간의 상부상조와 우수시책 벤치마킹 등을 통해 자치 역량을 강화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더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용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