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중증장애인 일자리카페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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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용덕기자 작성일 23-02-13 22:29본문
13일 군청 2층 카페 ‘I got everything’ 울주군청점 개소식 개최
울산시 울주군이 13일 중증장애인을 위한 일자리카페 ‘I got everything’ 울주군청점 개소식를 개최했다.
이날 군청 2층 카페에서 열린 개소식은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의회 김영철 의장 및 시군의원, 사단법인 태연학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카페 ‘I got everything’은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제공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운영은 사단법인 태연학원이 맡게 되며, 장애인 바리스타 4명과 근로 지원인 2명, 카페 총괄매니저 1명 등 총 7명이 근무한다.
울주군은 지난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2년간 공유재산 무상임대를 지원한다.
이순걸 군수는 “오늘 개소하는 카페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이 어엿한 우리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편견과 차별 없는 울주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