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미래를 선도하는 제41회 신지식인 인증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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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3-07-10 18:13본문
한국신지식인협회, 미래를 선도하는 제41회 신지식인 인증식 성료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 이하 협회)가 7월 7일(금)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제45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포럼 및 제41회 신지식인 인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가 주최하고, 김용판 국회의원이 주관했으며, (주)그래미와 제40회 신지식인회가 후원했다.
행사장에는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들과 각계의 내외빈, 41회 선정자, 유공자 및 축하객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신지식인 포럼, 2부 유공자 포상, 3부 신지식인 인증식으로 순으로 열렸으며, 1부 포럼에서는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신지식인”이라는 주제로 제41회 선정자 중 2명의 사례발표가 펼쳐졌다.
이번 포럼에서는 ‘노래와 레크레이션을 겸비한 공연 봉사를 통해 소외계층의 마음을 치유’하고 있는 가수 정은과 ‘여성과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와 혁신과 소통으로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꿈꾸고 있는 백태규 잇올 대표이사가 각각의 주제로 사례발표를 했다.
이어 제41회 유공자로 선정된 가수 나팔박의 특별공연과 장미화 신지식인의 축하무대가 이어지며, 행사장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이번 행사의 공식행사인 2부는 협회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홍보영상 상영과 김종백 중앙회장의 환영사, 내외빈의 축사, 유공자 포상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신의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신지식인 회원 등에게 주어지는 유공자 포상에는 김형근 전 가스안전공사 사장, 가수 나팔박, 오정순 수재학원 이사장, 임거성 세한픽쳐스 제작이사 등 60명이 서울특별시장, 강원도지사, 충청북도지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표창 등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유공자 포상 수상자들
또한 양영두 흥사단 상임대표, 민병수 엠아이티 대표이사, 배우 최미교, 무형문화재 전수자 전해옥씨 등은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신지식인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영화배우 한지일씨는 협회 홍보대사로서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이어 3부 신지식인인증식에 앞서 캄보디아 및 해외 초청공연으로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는 박영숙궁중컬렉션의 한복쇼가 펼쳐저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3부 신지식인인증식은 정보 습득성·창조적 적용성·방법의 혁신성·가치 창출성·사회적 공유성·미래 발전성 등 총 6가지 항목에 걸쳐 1단계 기초자격 검토(서류심사)와 2단계 선정적격 검토(면접심사), 현장심사 그리고 3단계 최종심사의 엄정한 과정을 거쳐 선정된 60명의 신지식인에 대한 인증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신지식인 선정자들
특히 이번 41회 신지식인 인증식에는 이전보다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새로운 신지식인들이 선정됐다.
우선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가수 조항조, 배우 김지숙, 라재웅씨가 신지식인으로 선정됐으며, 기업자 정신을 통하여 혁신적 경영성과 달성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킨 박정현 부여군 군수, 정칠성 임실군의원, 박흥식 음성군의원 등도 신지식인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가수 조항조, 배우 김지숙, 배우 라재웅, 박정현 부여군수 등이 제41회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1인 미디어시대를 맞아 유투버 이재희와 최정필 C&C Media Lab 대표를 비롯하여, 농업분야의 송정훈 스테비아팜스 대표, 청년분야의 강서호 대한민국만세삼계탕 대표, 교육분야의 윤정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교육홍보담당, 국방 분야의 김선웅 소령 등도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김종백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날씨 속에서도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과 60명의 신지식인, 60명의 유공자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사회‧경제적인 역경을 넘어 이 자리에 선 신지식인들 모두가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대표주자로 우뚝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8,500여 신지식인들을 위한 법적‧제도적 근거인 ‘신지식인육성지원법’제정을 위해 현 21대 국회 뿐 아니라 다음 22대 국회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6년째인 신지식인 운동은 1998년 미래사회에 대한 준비의 한 축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발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이를 정보화시켜 사회적으로 공유한 사람들을 신지식인으로 선정하며, 이번 41회 인증자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약 8,500여 명의 신지식인이 선정됐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