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Warning: file_get_contents(/var/www/html/data/cache/URI/4.9.3,4ab4bd52c8c812831ed4b3ee8391b418e2d9f4a2,1.ser): failed to open stream: Permission denied in /var/www/html/plugin/htmlpurifier/HTMLPurifier.standalone.php on line 15531

中 언론 "韓 쇼트트랙, 추악한 반칙으로 금 뺏어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류재복 작성일 15-03-19 14:25

본문


20150316200522_6041.jpg 

중국 언론이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추악한 반칙으로 금메달을 뺏어갔다고 비난을 퍼부었다. 왕이(网易), 텐센트(腾讯) 등 100여개 중국 언론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릴라츠스코예 빙상장에서 열린 '2015 ISU(국제빙상연맹)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미터 경기에서 박세영(사진) 선수가 1위를 차지한 것을 두고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추악한 전술로 금메달을 뺏어갔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은 "중국의 영원한 라이벌인 한국 남자 쇼트트랙팀은 이번 대회 1,000미터에서 유일한 금을 얻었지만 이는 깨끗하지 못했다"며 "경기 중 신다운 선수가 먼저 우다징(武大靖) 을 방해했으며 뒤이어 마지막에는 샤를 아믈랭(캐나다)과 부딪쳐 박세영이 어부지리로 금메달을 얻도록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양(杨扬) 역시 경기 후 자신의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신다운의 행위는) 매우 악의적인 반칙'이라며 화를 냈다"며 "한국팀은 이번 대회에서 성적에서부터 스포츠정신에 이르기까지 체면이 말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2015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미터 결승에서 박세영은 1분25초155의 기록으로 샤를 아믈랭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한 개도 따지 못했던 남자 대표팀은 박세영의 활약으로 2년 만에 금맥을 이었다.

[류재복 대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 李, 민간단체 대북 전단 살포에 사후 처벌 지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 민간단체가 강화도에서 대북 전단을 살포해 이재명 대통령은 각 부처에 사후 처벌 등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밝혔다.최근 국방부가 대북 방송…

  • ‘시흥 살인’ 중국동포인 형제 살해 피의자, 구속심사 중에…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중국동포 형제 2명을 살해하고 편의점주 및 건물주를 살해하려한 A씨(57)에 대한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의 수원지방법원 …

  • 선거 현수막 훼손한 50대 남, 불구속 조사 중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3일 부산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부산 서구 한 노상에 설치된 선거 현수막을 훼손한 A씨(남/50세)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조사 중이다.A씨는 선거…

  • 아들을 훈계하다 숨지게 한 친부 구형 10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인천지법 형사12부(최영각 부장판사)에 따르면 지난 1월 16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소재 모 아파트 자택에서 학교 숙제 관련해 아들 A군(11)을 무력으로 훈계…

시사종합

Total 5,176건 506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