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정보> 겨울철 빙어와 대청호 주변을 관광할 수 있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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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2-01 15:27본문
<여행 정보> 겨울철 빙어와 대청호 주변을 관광할 수 있는 장소
-빙어와 민물장어 등 완전 자연산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대청호의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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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 되면서 근간 바짝 추워진 기온이 사람들을 움추러 들게 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휴일을 이용하거나 한가한 시간대에 대청호 주변을 한번 찾아보는 것도 매우 힐링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일이다.
더구나 겨울철엔 아주 찬 물에서만 서식해서 겨울에 맛 볼 수 있는 ‘빙어’를 찾아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전국에서 빙어축제가 강원도와 경기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지만 막상 가보면 빙어 맛을 제대로 보기엔 왠지 분위기가 역부족이다.
물론 잡는 재미로 한다고 하지만 맛 또한 보고 와야 하는데 이 빙어가 그리 쉽게 많이 잡히는 것이 아니어서 시민들은 결국 비싼 돈을 주고 사 먹을 수밖에 없다.
충북 옥천군 안내면 성왕로 2257번지에 위치한 ‘대청호 민물고기 직판장’을 찾으면 이러한 문제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이 직판장엔 지금 겨울철 빙어가 한창이다.
축제 등에서는 볼 수 없는 완전 자연산 빙어가 한창이다.
이 곳 대표인 손승우 씨에 따르면 “빙어는 1급수 물에서만 서식하고, 여름에는 깊은 수심에만 있기에 잡기가 힘들며, 겨울엔 얼음 가가이 올라와 플랭크톤을 먹고 사는데 요즘은 빙어가 잘 나오질 않는다는 것”이다.
손 대표가 대청호에서 이 사업을 시작한지가 벌써 10년이 지났다.
일년 사계절을 민물고기 전문으로 도소매를 하고 있는데, 마침 이 곳을 찾은 서울에서 왔다는 H모씨는 이 가게를 왕래한지 단골 7년째라고 하면서 손승우 대표와 이 곳 직판장의 철마다 있는 장어, 빙어, 새우 등 민물고기에 대해서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지연산 민물고기를 싸게 구입해서 또 주인장이 친절히 잘해주고 해서 자주 온다”라고 칭찬을 기자에게 아끼지 않았다.
대청호는 충청북도 지방의 관광 명소 중의 하나로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아들고 있다.
이 호수는 길게 이어진 호수면을 따라 가다보면 절로 탄성이 나올만큼 주위 풍경이 아름답고 수려하다.
주위가 울창한 나무숲과 계곡이 있어서 봄과 여름 그리고 가을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 곳이다.
겨울철은 얼음이 얼어 관광객은 평소 보다 뜸하지만 겨울철 빙어 맛을 볼려면 이 곳 대청호 안내면 성왕로에 위치한 손승우 대표의 직판장을 찾으면 된다.
겨울철 대청호의 풍경을 보는 것도 일품이다.
가족과 함께 대청호 주변의 명소들을 둘러보면서 손승우 대표의 민물고기 직판장에 들어 살아 움직이는 자연산 활어를 구경하는 것도 힐링의 좋은 방법이라고 하겠다.
www.cop25.com [추적사건25시 엄원지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