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중,‘교직원 소통과 공감을 위한 스포츠 데이’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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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용덕기자 작성일 20-08-03 23:22본문
울산북구 연암중학교(교장 김정자)는 2020학년도 울산교육청 지정 학교스포츠 분야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되었으며, 울산 북구청 2020학년도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교육경비지원사업 대상학교이다. 또한 2020학년도 여학생스포츠교실과 마을단위 학교스포츠클럽 운영학교에도 선정되어 다양한 학교 스포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3일에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제1차 ‘교직원 소통과 공감을 위한 스포츠 데이’행사를 운영해 ‘레이저 런’종목을 체험했다. 그리고 이달 3일에는 제2차 ‘교직원 소통과 공감을 위한 스포츠 데이’행사를 운영하여‘그라운드 골프’종목을 체험했다.
‘레이저 런’이란 근대 5종의 공식 종목으로 레이저 사격을 실시 후 경기장을 달리는 것으로 먼저 들어온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의 스포츠이며, ‘그라운드 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만 딴 스포츠로 규칙도 간단해 잠깐 동안 배워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학교현장에 맞게 변형하여 학생들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두 번의 프로그램은 교직원 소통과 공감을 위한 스포츠 데이 행사로 진행해 교직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교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는 공동체 활동의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서로 웃고 즐길 수 있어서 코로나로 인한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자 교장은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학교스포츠 거점 학교로서 지역사회 시설을 활용한 학교 스포츠클럽, 지역 스포츠 스타와의 만남, 지역사회 학교와의 스포츠 교류 등의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운영하여 교직원들의 공감과 소통은 물론 학생들의 ‘체(體)·인(仁)·지(智) 업(UP)’으로 전인적 발달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