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사단법인 복주리와 마스크 전달식 가져
페이지 정보
작성자서용덕기자 작성일 20-08-04 22:20본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25,000매(3천만원 상당) 지원
울산교육청(노옥희 교육감)은 사단법인 복주리(장종지 이사장)와 일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4일 시교육청 3층 교육감 접견실에서‘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학교 등교가 이루어지고 있고 학교 내 학생들이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내야 함에 따라 돌봄교실 참여 학생 및 취약계층 학생들의 마스크 수급에 도움을 주고자 자비로 마스크를 지원하게 된 것이다.
전달된 마스크는 강북, 강남 교육지원청을 통해 울산 관내 학교 돌봄교실 참가학생 5천8백여명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및 일반학교의 취약계층 학생들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끊임없는 온정의 손길에 감사를 전하며, 돌봄교실 참여학생 및 취약계층 학생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