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행복학교,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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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용덕기자 작성일 19-10-21 16:09본문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 획득!
울산행복학교(교장 장혜경)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역도와 배드민턴 종목에 출전해 박윤(고2) 선수가 남자 복식IDD(동호인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역도 종목에서는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여 총 12개의 메달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교기인 역도 종목에서는 신동휘(고3) 선수가 –60KG에 출전하여 데드리프트 은메달, 종합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김지희(전공2) 선수는 –50KG에 출전하여 스쿼트 금메달, 데드리프트 은메달, 종합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남자 +110KG급 이주용(전공2) 선수는 3종목 모두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강원호(전공2) 선수는 남자 -92KG에 출전하여 스쿼트, 데드리프트, 종합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올랐으며, 세 종목 모두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장혜경 교장은 “이번 경기의 승패를 떠나 학생들의 열정과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고 체전을 위해 학생들을 지도한 각 종목의 감독과 코치, 지도교사들을 비롯해 많은 격려와 응원을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등 34개 경기장에서 역도 등 30개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추적사건25시 서용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