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남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 보호 With 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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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용덕기자 작성일 21-03-25 22:59본문
- 강남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원 위촉식 및 협의회 개최
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은 25일 2021학년도 강남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위촉장 수여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은 지역 관내 유관기관이 연계하여 장애 학생 인권 보호 및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설치된 기구다.
강남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은 교육지원국장을 단장으로 특수학교 (전)교장,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권익옹호 팀장, 전문상담사, 울산 남부, 울주 경찰서 여성청소년경감, 울산장애인부모회 학부모 대표, 울산장애인인권복지협회 성교육전문가 등 유관기관에서 근무하는 12명의 전문가로 구성해 교육 현장에서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와 인권 침해 예방 활동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 학생 인권 보호를 위해 상시 관리 및 지원체제를 마련하고 월 1회 학교로 찾아가는 정기현장지원과 인권 침해 사안 발생 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지원을 하게 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업무 협의와 더불어 더봄학생 지원에 대한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 방안 마련 등 현장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더봄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방법, 장애 학생 인권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 제공, 인권 강화 연수 등 장애 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을 위해 인권 침해 예방 관리 및 지원을 더 강화할 예정이다.
정재균 교육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교 현장의 장애 학생 인권 보호 및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계속 강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