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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철저하고 포괄적 대응으로 실질적 대북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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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권병찬 작성일 16-01-1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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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철저하고 포괄적 대응으로 실질적 대북조치"

한미일 3개국은 북한의 제4차 핵실험에 대해 "철저하고 포괄적인 대응"을 통해 "실질적인 조치"를 시급히 취해야 한다는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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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 토니 블링큰 미국 국무부 부장관, 사이키 아키타카(齊木昭隆)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 등은 16일 도쿄 일본 외무성 이이쿠라(飯倉) 공관에서 협의를 갖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 세 사람은 또 "역내 핵심이해국들이 평화를 위한 책무를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공감했다"며 최대의 대북 영향력을 가진 중국의 대북 제재 동참을 촉구했다.

권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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