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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워싱턴 폭설 , 비상사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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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권병찬 작성일 16-01-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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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워싱턴 폭설 , 비상사태 돌입

초강력 눈폭풍이 강타하면서 폭설 경보가 내려진 미 동부에 인명 피해 가능성이 커졌다고 AFP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폭설경보로 휴교령이 내려진 워싱턴 DC의 뮤리엘 바우저 시장은 "모두에게 명확히 전달하고 싶다. 아주 강력한 폭설이며 이는 사활이 걸린 중대한 문제"라면서 외출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기상청은 워싱턴주에서만 5000만 명이 폭설 영향을 받을 것이라면서 "인명 피해 및 재산 피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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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앞서 워싱턴, 뉴욕을 비롯한 미국 동부 15개 주에 최대 풍속 60mph(98㎞/h)에 달하는 폭풍이 형성되면서 22일부터 23일 60~76㎝의 눈이 쌓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에 워싱턴 DC와 버지니아주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이날 미 남부 아칸소주를 포함 18개주에는 폭설이 내리기 시작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선 2만 명이 정전 사태를 겪었으며 테네시주에서는 13년만에 가장 큰 눈보라가 몰아닥치면서 교통 피해가 속출했다. 현재 미국 전역에서 22~23일 이착륙 예정이던 6200개 항공기 운항은 모두 중단된 상태다. 학교와 항공기는 25일에서야 정상 운영된다.

권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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