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Warning: file_get_contents(/var/www/html/data/cache/URI/4.9.3,4ab4bd52c8c812831ed4b3ee8391b418e2d9f4a2,1.ser): failed to open stream: Permission denied in /var/www/html/plugin/htmlpurifier/HTMLPurifier.standalone.php on line 15531

경주에 길이 417m짜리 '미니 운하' 생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양동주기자 작성일 20-12-13 22:33

본문

경주에 길이 417m짜리 '미니 운하생긴다

8cf792914b6edcfbaf9019d810642834_1607866366_4923.jpg

경주에 417m짜리 미니 운하 생긴다(조감도) 

해양수산부태풍 피해 복구위해 감포항 친수공간 관통하는 배수로 조성 계획 밝혀

경주시, ‘관광용 운하로 활용할 방침...조성 후 선착장수상카페 등 부대시설 들어서 

경주에 소형 유람선이 운항할 수 있는 미니 운하가 생긴다.

13일 경주시에 따르면해양수산부가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월파 피해를 입은 감포항 친수공간의 항구적인 피해 복구를 위해 친수공간을 관통하는 배수로를 조성한다.

태풍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바닷물이 빠져 나갈 물길을 만드는 사업인데총 연장 417m에 너비 20m, 수심 5m로 사실상 미니운하.

경주시는 이 같은 구조에 착안관광용 운하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현실화될 경우 지역관광을 견인할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물길이 트이면 친수공간 운하 417m를 거쳐 감포항 남방파제를 따라친수공간으로 다시 돌아오는 2.5짜리 유람 뱃길이 생긴다.

공사는 감포항 피해 복구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는 2021년 4월 이후준비 기간을 거쳐 2022년 상반기 첫 삽을 뜬다.

계획대로라면 2023년 3월까지 완료된다.

먼저 친수공간 복구 사업비 40억원이 투입되며, ‘감포명품어촌 테마마을 조성사업’ 100억원 중 40억원이 추가 투입된다.

운하가 생기면 소형 유람선이 운항하고주변에는 선착장과 함께 수상카페수변상가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운영은 공익성과 수익성을 모두 고려해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맡게 될 전망이다.

또 배수로 조성사업 이후 친수공간 인근 앞바다에서 파도의 세기를 낮춰 줄 길이 150m짜리 이안제 2기를 조성해감포항 인근 주민의 안전은 물론 유람선의 안전까지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실시설계에 국비 15억원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 광주은행, 완벽한 내부시스템에도 횡령사건 발생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돈을 만지는 곳에서는 돈의 횡령사건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는데 근간에도 지방은행에서 횡령사건이 지역뉴스 거리가 되고 있다.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지역개발 관…

  • 내란 특검, 황 전 총리 전격 체포·영장 청구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2일 내란특검에 따르면 내란 선동 혐의로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자택에서 체포 연행했다.황 전 총리는 지난해 계엄 당시 온라인상에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동훈 전 국민의…

  •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건물 철거 중 붕괴, 9명 매몰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6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울산 남구 용잠로에 소재한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 서 오후 2시경 발전소 내 기력 5호기 보일러 건물이 철거 작업 중 붕괴됐다.이…

  • 해충잡는 스프레이, 화기 불 옆에서 사용하면 화재 위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4일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관내 궐동 모 상가주택에 거주하는 A 씨(20대· 여)를 지난 20일 구속해 중실화 및 중과실치사상 혐의로 수원지검에 송치했다.이 …

지방자치

Total 3,997건 216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